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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쇼맨>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와 그 뒷면

by dally-log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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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

영화 위대한 쇼맨은 근대적 서커스의 창시자인 바넘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바넘(휴 잭맨)은 어린 시절부터 가난했지만, 풍부한 상상력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화려한 쇼를 구성합니다. 몇몇 사람은 비난했지만 그는 대중을 사로잡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그 덕분에 사람들에게 새로운 환상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그의 공연은 영국 왕실까지 알려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오페라 가수 제니 린드(레베카 페르구손)의 미국 데뷔를 크게 성공시킵니다. 바넘의 성공이 계속될 것 같았지만, 그에게도 위기가 찾아옵니다. 제니 린드와 바넘의 사이를 의심한 바넘의 아내 채리티 바넘은 그를 떠나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서커스장에 불이 나면서 바넘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됩니다. 절망하고 있을 때 자신과 같이 공연한 사람들이 바넘을 찾아와 위로를 건넵니다. 바넘은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성공을 함께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후 채리티 바넘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2. 바넘의 서커스 단원들

바넘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서커스를 하기 위해 사람들을 찾아 나섭니다. 그 당시에는 평범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손가락질받고, 함께 어울리기 힘들었던 사회적 약자들을 찾았던 것입니다. 공중곡예사인 앤 윌러(젠데이아)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무례한 말을 듣습니다. 이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세기 당시의 흑백차별을 다룬 설정이었습니다. 수염이 풍성한 뚱뚱한 체형의 여성 레티 루츠(케알라 세틀)는 바넘의 직접 찾아가서 캐스팅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외형과 불우한 상황 때문에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서커스를 하며 점차 자신감을 채워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영화 위대한 쇼맨의 명곡인 'This Is Me'를 열창하는 장면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 외에도 왜소증을 가진 사람, 체구가 220kg이 넘어가는 거구의 사람, 키가 거인처럼 큰 사람 등등 다양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었습니다. 

3. 명곡, 명장면으로 이루어진 위대한 쇼맨

영화가 흥행한 이유 중에 영화 속 명곡들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영화의 노래를 떠올리면 서커스 단원들의 자신감이 보이는 'This Is Me'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관객들에게 가장 임팩트 있는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노래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영화의 투자가 결정되는 자리에서 이 노래를 불러 투자를 받아냈다는 일화입니다. 그리고 또 유명한 노래가 있습니다. 공중곡예사인 앤 윌러와 연극 작가이자 바넘과 동업자인 필립 칼라일이 부른 'Rewrite the stars'입니다. 필립이 앤에게 계속 구애를 하지만 앤은 거절합니다.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거절하고 부르는 노래가 이 노래입니다. 두 사람의 감정이 애절하게 드러나는 장면이라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필립과 바넘이 같이 부른 노래, 바넘이 모든 걸 잃고 절망할 때 서커스 단원들과 불렀던 노래들도 빠지면 섭섭한 명곡입니다.

4. 필요할 때만 소중한 단원?

바넘의 서커스는 성공해 영국 왕실까지 소개가 됩니다. 이곳에서 오페라 가수 제니 린드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의 공연에 매진하게 됩니다. 서커스보다 그녀의 공연이 바넘을 더욱 성공하게 해 줄 것 같았기 때문에 택한 선택이었습니다. 공연들은 성공했지만 바넘을 그 자리에 서게 해 준 서커스 단원들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오히려 숨깁니다. 서커스 단원들을 소홀히 한 결과는 불 타 무너져 버린 서커스 장뿐이었습니다. 모든 걸 잃고 나서야 자신을 다시 찾아 준 단원들을 보고 이들이 진짜 자신의 친구들이라며 노래를 부릅니다. 영화의 이런 스토리는 많은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았습니다.

5. 균형 잡힌 시각의 필요성

영화 위대한 쇼맨은 실존 인물 바넘의 이야기를 각색해 제작한 것입니다. 그 당시 바넘은 속물, 사기꾼 등 비판 받는 인물이었습니다. 영화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을 도와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을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장면도 나옵니다. 하지만 영화를 전체적으로 보면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자신의 사업을 성공시킨 인물로 포장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를 볼 때, 그 인물의 생애가 어떠했는지 영화가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각색을 했는지 살펴볼 필요성을 느끼는 영화였습니다.